이렇게 응답한 매니아들 중 아이디 choi’s girl인 한 응답자는 “룸살롱하면 여자가 있는 술집으로 대표 된다”며 “룸살롱에 여자 보러가는것 보다 더 큰 이유는 없다. 아무리 서비스가 좋고 술값이 싸도 아가씨가 폭탄이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자신의 응답에 대한 변을 남겼다. 성매매특별법과 최악의 경기불황으로 전멸위기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던 룸살롱이 제 살과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마침내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룸살롱은 극소수의 주당들만이 이용하던 ‘특별장소’였다. 룸살롱의 대중화로 룸살롱문화는 이제 우리의 술 문화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에 남성포털사이트인 헤이맨투데이와 디시인사이드 유흥갤러리에서 활약하는 룸살롱 매니아와 룸살롱 초원의 집과 샬루트에 드나드는 손님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8월17일~30일) 설문조사했다.

희미하게 뒤섞인 노래소리와 음악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손님 몇몇이 일(?)을 보고 있는 듯 했다. 장 상무가 공개한 수첩에는 고객의 이름은 물론 연락처 등 기본정보와 방문했을 때 마셨던 술의 종류와 초이스 했던 아가씨 등 개인 취향에 대한 정보가 가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교제폭력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1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사체은닉, 폭행, 상해, 감금,...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1인당 최소 수십만 원이 드는 ‘룸살롱 접대’를 관행으로 인정하는 것은 과연 한국의 독특한 문화다. 강준만은 룸살롱의 전신인 요정이 전성시대를 구가한 해방정국을 그 발원지로 보고 이후 거침없이 변모하며 마침내 위세가 절정에 달한 2010년 현재까지 그 모든 창발의 과정과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 편집국장놈과 대적할만한 인간이 있었으니 그는 조(혹은 좇)실장이다. 일간스포츠 사진기자시절 여배우들과 모텔을 들락거리며 연예하던 것을 자랑거리고 삼던 인간이었다. 하루는 전날 룸살롱에서 술마셨다고 자랑삼아 기자들에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며 저 인간이 뇌가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내가 근무하기 전 마감기간에 편집국장이 술마시고 부린 행태에 관한 이야기다.

계곡주, 란제리, 1급호텔의 비즈니스 클럽(일명 즉빵집) 이런데 아가씨랑 비교하면 안됨. 지금 나혼산에 나오는 아가씨가 이바닥 텐프로의 최고 에이스였다는 것은 술집 좀 다니던 사람들 다 아는 사실임. 정통 텐이나 쩜오 애들은 키스 정도의 터치만 가능했고, 나혼산의 최고 에이스는 손 잡는 것 외에는 터치 불가였다는 소문이 자자함. 또한 그 에이스를 만나기 위해 한달 전부터 예약한다는 졸부 애들이 많았었음. 또한 가보면 전 현직 스튜어디스, 연예인 지망생, 기타 외국물 많이 먹은 똑똑이들, 미코 출신, 모델 출신들 많음. 길바닥 가다가 너무 이뻐서 돌아보게 되는 애들의 집합소라고 보면 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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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통화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지적할 건 해야 하지만 비호감 대선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은 만큼 우리 스스로도 팩트에 근거한 공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팀에서 같은 고등학교 출신의 선수들은 양현종-김원중(광주동성고), 김광현-정철원(안산공고), 박세웅-원태인(경북고) 였는데 둘 다 수도권에서 뛰는 선수는 김광현과 정철원 뿐이었습니다. 이에 엠엘비파크 등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지목된 선수의 실명, 과거 고등학교 등이 거론됐습니다. 지난 3월 WBC에 차출된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사건의 수사 중에 추가적인 범죄혐의가 드러난다고 해서 모두 수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면 수사의 줄기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범죄가 아니라면 기록에 남겨두고 본 사건의 흐름대로 수사는 진행된다. 그런 이유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일 뿐이지 꼭 혐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1종 유흥업소로 영업 신고가 돼 있다면 불법 소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5.sixteen 군사 쿠데타 이후엔 군사정권이 즐기고 접대받고 국가적 돈벌이와 비자금 통로로 이용하던 요정이 비즈니스 호화 룸살롱으로 발전해 대통령 측근과 재벌 총수가 만나 즐기며 우애를 돈독히 했다.. 룸살롱 중 상위 10% 안에 드는 고급 룸살롱이라 해서 텐프로라는 설도 있다. 텐프로 중에서도 상위 10% 안에 들면 텐프로 오브 텐프로, 줄여서 '일프로'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술집에 돈을 댄 물주는 따로 있고 매니저 노릇하는 마담이 있어 매출의 10%를 떼어간다고 해서 텐프로라는 설이 있다.

이 관계자는 고객들은 아가씨들이 예쁘기만 한 곳보다 ‘수질’은 B급 정도지만 값과 서비스, 아가씨 성격 등 다방면으로 접근성이 좋은 형태의 업소인 퍼블릭을 좋아한다는 것. 경기불황으로 룸살롱들이 서비스형태에 ‘혁명’이라 불러도 좋을 일대 변화를 주면서 룸살롱형태는 실로 다양해졌다. KBO 관계자는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추후 조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 대참사’로 불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대표팀 선수들의 음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심지어 한국인들이 어느 정도 살고 있는 외국에도 한국 스타일의 룸살롱이 있다. 이러한 영업이 불가능한 나라에서는 심지어 불법으로 비밀영업을 하는 룸살롱이 있을 정도다.

한편 룸살롱이 기업화되면서 이를 운영하는 룸살롱 전문 경영인이 유흥업계에서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룸살롱 전문 경영인은 업주가 아닌 투자자들이 고용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다. 박진태 씨는 “아무 룸살롱에나 투자한다고 다 돈을 버는 게 아니다. 먼저 라인업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영업상무의 경력, 마담 경력, 아가씨들 수준, 업소 위치 등 고려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오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